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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6] 미국 증시 마감 시황(9/25 금) — 국채금리 정점 찍고 유가 진정, 3대 지수 주간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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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2026-09-26T06:09:14.000Z
- Updated: 2026-09-26T06:09:14.000Z
- Author: Daelim

9월 25일(금,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다우 +0.93%, S&P500 +0.51%, 나스닥 +0.48%로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하며 한 주를 마감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5.2%대까지 올라 2007년 이후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지만,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해협을 단계적으로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에 WTI가 배럴당 92달러로 2.3%가량 내리며 유가 부담이 한숨 꺾였습니다. 다우는 3주 연속 하락을 끝냈고, S&P500·나스닥도 주간 기준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9/25 미국 주요 지수 등락률](https://storage.ghost.io/c/78/b1/78b1c164-0017-443e-b40f-42c902ea94fb/content/images/2026/09/chart-6.png)

### 국채금리 — 정점을 찍었나

10년물 금리는 이날 5.2%대까지 오르며 이번 주 내내 이어진 상승 흐름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다만 정작 주가는 이 금리 부담을 상당 부분 흡수하며 오히려 올랐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시장이 '금리는 오르지만 경기와 기업 실적은 아직 버틸 만하다'는 쪽으로 해석을 바꾸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 지정학·유가 — 호르무즈 기대가 유가를 눌렀다

이란이 지난 6월 무산됐던 양해각서로의 복귀를 미국에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호르무즈해협 재개에 대한 기대가 한층 구체화됐습니다. 그 결과 유가는 이번 주 내내 오르내리던 흐름을 뒤집고 이날은 뚜렷하게 하락했습니다. 다만 협상이 실제 타결로 이어질지는 아직 불확실한 만큼, 유가의 방향은 다음 주에도 지정학 뉴스에 따라 출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 빅테크 — 메타는 숨고르기, 마이크로소프트는 질주

메타는 이날 주가가 주춤했지만, 그래도 'AI 에이전트 뮤즈' 공개 이후 한 주간 13%가량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습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파일럿에 코딩 도구와 상시 작동형 AI 에이전트 기능을 새로 얹은 데 힘입어 3%대 상승했습니다. AI 에이전트 경쟁이 빅테크 실적·주가에 실질적인 변수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이 이번 주의 공통된 흐름입니다.

### 마이스터랩 보유종목 점검

보유 종목 기준으로는 구글 +0.46%, 애플 +1.53%, 샌디스크 +1.38%, 마벨테크놀로지 +1.15%, 엔비디아 +0.22%, 아마존 +0.12%로 대체로 지수 상승에 동참했습니다. 반면 팔란티어(-1.52%)와 테슬라(-1.54%)는 시장 전반의 반등에도 약세를 보여 개별 종목별 온도차가 컸습니다. 전력 인프라 종목인 GE버노바(+0.27%)·센트러스에너지(-0.17%)는 특별한 뉴스 없이 잠잠한 하루였습니다.

### 국내 증시 관전포인트

국내 증시는 추석 연휴로 이번 주 내내 휴장했고, 28일 월요일에 거래를 재개합니다. 그사이 미국 증시는 국채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가 유가 진정에 힘입어 되레 상승 마감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재개장 첫날 국내 증시가 이런 '고금리에도 오르는 미국 증시' 분위기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그리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그 흐름에 동참할 수 있을지가 관전포인트입니다.

### 마이스터랩 코멘트

이번 주는 국채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치를 찍었는데도 지수는 오히려 주간 기준으로 상승했다는 점에서, 시장이 고금리를 다루는 방식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마이스터랩은 메모리·AI 하드웨어 핵심 비중을 유지하면서도, 팔란티어·테슬라처럼 반등장에서도 소외된 종목은 그 이유를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 본 게시물은 시장 데이터를 참고해 마이스터랩 관점에서 작성한 코멘터리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